오늘은 임플란트 보철 중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 PFM, 지르코니아, 올세라믹의 특징 및 가격 그리고 요즘 가성비면에서 가장 많이 선호되는 재질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. 환자의 치아 및 잇몸 상태에 따라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 치과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과상담하실 때 대략적인 보철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좋습니다. 아래 저렴하게 임플란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정보도 있으니 바로 알아보시고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.
1. PFM
PFM의 경우 메탈과 함께 가장 저렴한 보철 재료 중에 하나입니다. 보통 PFM 으로 수술을 받으실 때 개당 120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. 보험적용을 받으실 수 있는 분은 이 중 30%만 본인부담 하시면 됩니다.
PFM의 특징은 외부에서는 자연스러운 치아색이지만 내부는 철로 되어 있습니다. 원래는 메탈이 주 재료이지만 외부를 도자기 성분으로 입힌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 일반적으로 가장 저렴한 메탈의 약점을 보완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. 장장점은 역시 가격이 싸다는 겁니다.
단점은 혹 외부의 도자기가 깨져 안쪽의 메탈이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. 더불어 장기간 사용시 잇몸이 내려가 메탈 부분이 보여 심미적으로 안 좋을 수 있습니다. 요즘은 재료 및 기술이 좋아 그런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재료에 비해 조금이라도 그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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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지르코니아
두번째 지르코니아의 경우 요즘 정말 많이 사용하는 재료입니다. 가격은 개당 123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에 속해 가성비 면에서 선호됩니다. 일단 재료의 특징은 치아와 색이 비슷해서 심미적으로 우수합니다.
그리고 강도가 높아서 깨질 위험이 거의 없어 내구성이 좋습니다. 더불어 잇몸과도 잘 결합하는 재질입니다. 단점은 두께가 좀 두껍기 때문에 기존에 치아가 있는 충치 치료로 보철을 씌우는 경우 기존의 치아를 많이 잘라내야 한다는 점입니다.
3. 올세라믹
마지막으로 올세라믹은 단어 세라믹의 뜻처럼 도자기라고 보시면 됩니다. 가격은 145만 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입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아의 색과 거의 비슷하여 심미적으로 뛰어납니다. 그래서 주로 잘 보이는 치아인 앞니에 많이 사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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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금니의 경우 씹는 힘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아야 해서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약한 세라믹은 사용되지 않는 편입니다. 세라믹의 경우 투명해서 기존 치아 위에 씌우는 경우 기존치아색이 보일 수 있습니다. 기존 치아가 깨끗하고 흰색이면 상관없지만 충치 및 치료로 인해 변색되었을 경우 세라믹을 적용하면 심미적으로 안 좋게 보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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